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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 오랜만이구나.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냈냐? 서울에는 간간히 눈이 자주 온다. 눈쌓인 길거리가 그리 낯설지 않구나. 요즘 어찌 지내는지 회사생활은 어떤지 궁금하네. 잘 살고 망년회때 보자. ***written by: 이희철, 2000/12/28***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회신) 안녕 오랜만이군. 간간히 자주 오는 것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낯선표현 같지는 않구나. 어떻게 지내는 지는 나도 잘모르겠지만, 안녕은 하다. 나도 망년회때 보고 싶은데, 망년회 언제하는지 모른다. 새해 복많이 받고, 좋은 소식있기를 바란다. ***written by: 최성일, 2000/12/28***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회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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