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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)re)휴가다..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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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다..
8월 5일까지 휴간데 별로 갈 곳은 없는 것 같다. 그 때 그일은 합의 보고 끝났다. 삼십오만원에 합의 보고 아마 벌금도 나오지 싶다. 안 나올수도 있고... 성일아!! 나 집샀다. 빌라 4층 27평 짜리다. 추카해도고... 난생 처음으로 내 힘으로 집을 사니 뿌듯함이 파도를 이룬다. 물론 빚으로 샀다. 한번 놀러 온나... 넓고 좋다. 술 한잔 살께... 알았지? 내 휴가 중에 한번 연락해라... Best Regards, DGLee ***written by: 이동곤, 2001/07/28***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회신) 시키 누구는 집도 절도 없이 헉덕 헉덕 거리는데, 하여튼 추카한다. 갑자기 우리 부모님 집사던 일이 기억나네 수십년간 전세 살다가 집살 때의 그 기쁨, 나도 아직까지 기억난다. 친한 친구들 불러서(비록 누추하지만) 집 자랑 하던일,... 바로 어제 보고 술 한 잔 했는데, 벌써 보고 싶구나. 딸이 정말 귀엽게 잘 컸더구나, 냉중에 우리 조카(지금 국민학교 1 학년)하고 선이나 함 보게하지, 혹시 아나 사돈 될지, ^^ 동곤 휴가 잘보내고, 이과장님 귀국하면 같이 부곡이나 함 가자, 안만, 고시생이라 지만, 그때는, 내 시간 함 내지. si from Soeng-Seo, by Ddong-gun. ***written by: 최성일, 2001/07/29***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회신) 또 추카해도 에어컨 샀다. 우리 장모님이 백만원 보태준다고 해서 큰 마음 묵고 샀뿌렀다. 이카다가 집안 거덜나지 싶다. 나중에 현금이 쫒히면 에어컨 중고로 팔아야 겠다. 오랜만에 동기들 보니 좋두만... 비록 택시비로 이만 오천원 날렸지만 나름대로 의미는 있었다. 전부들 행복해야 할텐데... 인철이 정말 노래 잘 부르두만.... 소싯적에 나도 그만큼 했었는데 요즈음은 음치에 가깝다. 성일아.. 넌 앞으로 노래 부르지마라.. 분위기 다 조지더라.. 박자, 음정이 맞는게 없더라.. 연습좀 해라.. 그럼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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