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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)조용하군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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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다..
잘 지내지? 며칠 전에 창녕에 갔다가 니 부사수 DJKim하고 윤정근이 만났다. 둘다 대리가 됐더군.. 회사가 부분 파업중이라 올해도 라인에서 작업하고 있다. 벌써 20일이 다 되어가는데 타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군. 넌 어떻냐? 뭘하든 꼼꼼하게 하는 최성일이니까 잘 되어가고 있겠지? 농구는 계속하냐? 잘 지내고 대구갈때 연락할께... ***written by: 이동곤, 2002/03/23***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회신) 당근 잘지낸다. 방금 시험발표난 걱 확인하고 나갈려다. 홈피에 들어와보니 너의 글이 있더군. 반갑다. 파업하는 멋진회사에 다닌다고 생각해라. 파업도 못하는 곳도 있으니.^^ 목표를 위해 농구는 잠시 추억속에 접어두고 매진하고 있다. 경주에도,... 그럼 다음에 보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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